TISTORY 첫화면이 달라집니다. - 첫화면 꾸미기 클로즈 베타 테스터 지원

2010. 3. 13. 06:08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기에 티스토리 블로거인 저도 참여해봅니다.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한 이유>

 

 

 블로그에 접속을 하면 떡하니 최근 포스트가 보여지는 저의 블로그 첫화면에 싫증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이에 나름대로 잘 정리된 첫화면을 방문객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테터데스크를 이용하여 첫화면 꾸미기에 도전해보았으나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의 다양한 디자인이 보장되지 않는 첫화면 꾸미기 기능에 아쉽게도 테터데스크 사용을 포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블로그 고수분들의 ‘HTML 편집을 이용한 블로그 꾸미기 비법’, ‘입맛에 맞는 스킨 편집하기’ 등의 블로그 편집 관련 포스팅이 올라올 때마다 관심을 갖고 즐겨찾기에 등록하면서도 괜시리 꾸미기에 도전했다가 더 엉망인 블로그가 되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명색이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는 학부생으로서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작은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지만 웹분야는 나모웹에디터3, 플래쉬3 등을 사용하던 까마득한 옛날에 아주 잠시 다뤄 본 것이 다인지라 혼자서 블로그 꾸미기에 도전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에 항상 티스토리에 애착을 갖고 있는 블로거로서 첫화면 꾸미기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을 보고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직접 테스터로서 활동을 하면서 제 개인적인 시선이 아니라 초보 블로거의 시선으로서 첫화면 꾸미기 서비스를 테스트 및 평가해보고 싶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데 끝은 커녕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순정에 머물러 있는 초보 블로거의 일원으로서, 첫화면 꾸미기 베타 테스터가 된다면 수많은 초보 블로거들의 눈높이에 맞춘 첫화면 꾸미기 서비스 정식 오픈에 일조하겠습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가장 불편했던 기능


가장 좋았던 기능


1. 개방형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편리한 가입과 개방적인 서비스때문입니다. 예전에 테터툴즈 설치형 블로그를 이용해보면서 계정도 있어야 되고 계정에 올린 후 이런저런 설정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서 설치형 블로그의 개방성은 그대로 가져오되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가입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를 선보여서 바로 초대장을 구해 가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2. 메타블로그 형성

 위에서 언급했던 티스토리의 장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찾아온 블로거들은 tistory.com 이라는 티스토리 메타 블로그 서비스에서 타 블로거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블로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불편했던 기능


1. 불편한 블로그 글쓰기

 저는 포스팅시에 Windows Live Writter 로 먼저 글을 쓰고 블로그에 올린 뒤, 다시 블로그에서 관리자 모드로 접속하여 글을 정리하고 수정 후 발행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티스토리의 글쓰기 기능의 경우 사진을 웹으로 바로 끌어와서 포스팅에 추가 한다거나 하는 타 BlogAPI를 이용한 프로그램의 편리함에 못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어려운 블로그 편집

 블로그의 첫화면 및 스킨의 편집이 초보자들에게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초보자가 HTML 차근차근 익히고 각종 태그들을 익혀가면서 자신에 입맛에 맞을 정도로 직접 블로그를 꾸민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에 티스토리측에서 초보 사용자를 고려하여 더 다양한 스킨 제공의 수준을 벗어나 igoogle.com 처럼 원하는 모듈을 마우스드래그 방식으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면 굉장히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티스토리 서비스 시작 초기에 가입을 하여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한동안 블로그에 손을 놓고 방치하던 중, 작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어떻게 다른 생각을 하는지 다양한 블로거들의 시선을 보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다른 블로거들과의 소통으로 인해 다양한 인맥을 쌓을 수도 있었습니다.또한 블로그 마케팅이 이슈화되면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리뷰어 모집 등의 여러가지 이벤트에 참여하여 책이나 영화 관람 리뷰에 당첨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얻게 되었지만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것은 SK에서 주최한 위젯 이벤트에서 1등하여 고가의 SONY DSLR 카메라에 당첨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물질적인 득은 둘째치고, 평소에 당첨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제가 책이나 영화 등의 이벤트에 하나 둘 당첨되더니 결국은 블로그로 고가의 DSLR 카메라에 당첨되는 초 행운을 맞이한 것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이렇게 행운이 저에게 한걸음씩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사용 OS 및 브라우저>

 

Windows 7 Pro

Internet Explorer 8, Google Chrom 4

박상근 IT 정보

2010 경인년, 나의 소망

2010. 1. 19. 23:37



  2010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되어가네요. 1월1일을 맞이하면서 올해엔 반드시 이루리라 다짐했던 여러 가지들을 이루기 위해 짧은 기간이나마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되돌아보면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당당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새해 소망을 밝힘으로서, 저 스스로 다시금 굳은 다짐을 하는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스펙

 

1. TOEIC : 800점 이상

2. OPIC : IH 등급 이상

3. 졸업 평점 4.2 이상

4.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5. 프로젝트 진행 

  이제 대학 4학년생이 되기에, 취업을 위해서 소위 말하는 스펙이라는 것을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OPIC IM등급을 획득하고서 이제 취업을 위한 영어 스펙은 갖췄다는 생각에 공부를 소홀히 해왔는데, 아무래도 OPIC등급을 더 높은 등급을 취득해서 완전한 안정권에 들도록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OEIC도 아직까진 많은 부분에서 참고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2학점 인정도 해준다니 단기간에 확실히 공부해서 고득점을 차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졸업평점은 남은 학기에 평점 4.25정도만 받아도 졸업 평점은 4.2은 맞출 수 있을 듯 합니다. 학점부분에서는 일반적인 스펙의 범위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인 듯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자격증 하나 갖고 있지 않는데, 컴퓨터 전공자로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4학년이 되면서 지원 자격이 되었으니 1회 차에 바로 필기/실기를 합격해야 편할 것 같네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회원이 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두번째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아직 두개의 프로젝트를 더 진행해야하는군요. 지난번 프로젝트때는 완료하자마자 작은 공모전에서 수상해서 보람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1. 다이어트 –72Kg

2. 수영

3. 콜린성 두드러기 완치

 

  전역 이후 계속해서 늘어간 체중… 이제는 80Kg을 넘겨버리고 배는 볼록한 올챙이배가 되어버렸네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운동은 하질 않으니 계속해서 나오는 배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이제는 밤샘하는 수를 줄이고 좀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일단은 꾸준히 수영을 다니면서 체중조절과 체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생각입니다.

  2년 전부터 콜린성 두드러기로 고생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부쩍 심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심한 분들은 몸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올라오기도 한다는데 저는 단지 가려움만 있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히 괴롭네요. 올해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을 줄이면서 콜린성 두드러기를 줄이도록 해야겠습니다.

 

해외활동

  1. 어학연수

  2. 해외인턴쉽

  3. 해외탐방

 

  어짜피 1학기 조기졸업이라 남들보다 한 학기가 남는데, 이 기간을 이용해서 한 6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 중 입니다. 취업하고 나면 이제 몇 달간 어학연수를 나가는 일 등은 불가능 해 질텐데, 조금이라도 더 여유있는 학생신분 때 다녀와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고 느끼고 오고 싶습니다. 물론 영어실력 향상은 당연합니다.

  어학연수가 아니더라도 해외 인턴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에서의 경력도 쌓고, 해외에서의 좋은 추억도 남기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해외탐방 경비를 일정부분 지원해주는 글로벌 파이오니아 프로그램(GPP)에 합격해서 이번 달 말에 미국 실리콘밸리로 친구 세 명과 약 보름간 해외탐방 활동을 하고 오게 됩니다. 가서 관광만 하지 말고 실리콘밸리의 유명 IT기업들과 스탠포드 등의 유명 학교들을 방문하면서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더 큰 꿈을 꾸며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타

 

  일주일에 한 권 이상 독서를 하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겠습니다. 시험기간에 전공 서적을 달달 외는 독서가 아니라 분야/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함으로서 교양을 넓혀나가야 하겠습니다.

  작년엔 아침밥도 잘 안먹고 밤늦게 자는 등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헌혈을 4번 밖에 못했는데, 올해에는 6회 이상 헌혈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블로그입니다. 올 해에는 전문성을 가진 제대로 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2010 베스트 블로그로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상근 일상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