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및 게임 중독 자가 진단하기

2011. 7. 3. 04:09
계절학기로 인터넷 윤리라는 교양과목을 듣고 있다. 딱히 어려운 부분도 없고, 평소에 관심도 있던 주제라 재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인터넷 중독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관련자료를 찾던 중 인터넷 중독 및 게임 중독에 대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았다.

http://www.iapc.or.kr/ 한국정보화 진흥원

위 사이트에서 상위 메뉴를 보면 자가 진단 메뉴가 있다. 자가 진단 뿐 아니라 중독 상담까지 가능하다.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있어서 평소에 워낙 인터넷을 접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나도 설마 인터넷 중독은 아닌가 싶어서 검사를 해보았다. 중학생 시절에 검사를 했다면 아마 게임 중독이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기에 게임 중독 진단을 할 필요는 없었다.

 
간단히 20여개의 문항에 답하고 나니 바로 자가 진단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다행히 건전한 사용자로 판단되었고 스스로 인터넷 사용에 대한 조절능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독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내가 이쪽 분야를 전공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을 내놓으려 했건만 참 다행이다.

 

박상근 일상다반사

지식채널e - '요즘'을 묻는 당신에게 (시청자 UCC공모전 대상 수상작)

2011. 5. 30. 00:44



동영상 보기는 아래 주소 클릭!
http://home.ebs.co.kr/jisike/main.jsp

어쩌다 이번 지식채널e 시청자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 UCC를 보게 되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쫓아가는 이상과 먹고 살 궁리를 해야하는 현실 사이에서의 갈등. 돈이 무언가를 평가하는데 큰 기준이 되어버린 사회. 우리는 어릴 적부터 학교에서 돈은 무언가를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배워왔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회는 돈은 그 수단을 넘어선 목적으로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뼛 속 깊이 새겨준다.

저들이 말하는 그 사람들. 나이가 몇인데 철 좀 들어라, 현실을 생각해라라고 그들의 내면을 바라보지 못하고 현실의 잣대만을 들이대는 그 사람들. 나는 감히 그 사람들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하기가 어렵다. 돈 주고도 사지 못하는 저들의 열정, 자신들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가면서 도전하는 저 열정에 비해, 계속해서 현실과 타협하려 해가는 내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워진다. 나도 나름대로 뭔가 하고 싶은 것을 많은 것들을 희생하며 쫓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결국은 이것이 내 생계와 관련된 '전공'이기에 나는 이런 면에서는 참 운이 좋은 것 같다.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시절, 그리고 짧게나마 미주지역을 여행하면서 길거리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거리의 예술가들을 수많이 볼 수 있었다. 주로 음악가들이 많았지만 마술사 및 행위예술가들도 자주 보았다. 그리 큰 돈을 버는 것 같아보이지는 않았지만 그 모든 이들의 공통점은 즐거워보인다는 것.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정신적으로는 풍부해 보이는 그들의 모습이 굉장히 부러웠던 기억이 난다. 

오는 8월에 있을 세계 거리 예술 축제에 사비를 들여서 참가한다는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박상근 일상다반사

[Python] 이클립스에서 파이썬 개발 환경 구축하기

2011. 5. 27. 22:06
Vim으로 Python을 코딩하다보니 바로바로 내가 틀리게 코딩한 부분에 대해 인식하기가 힘들고, 각 객체에 내장된 라이브러리들을 바로 알기도 힘들다. IDLE(통합 개발 환경)을 설치해보기도 했지만 Vim보다 파이썬에 조금 더 최적화되었다는 정도의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뭔가 제대로 된 것을 찾다가 이클립스에서 파이썬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이클립스를 실행하고 메뉴의 Help -> Install New Software 를 선택한다.

우측 상단의 Add 버튼을 클릭한다.

 Name에 PyDev, Location에 http://pydev.org/update 를 입력하고 OK.

 PyDev와 PyDev Mylyn Intergration을 설치할 수 있다. NEXT 버튼을 클릭하자
(만약 다음으로 넘어가서 설치에 실패한다면 PyDev만 체크하고 NEXT를 클릭하자) 

 

설치할 파일들의 목록들이 나온다. 라이센스 내용을 확인 후 I Accept... 에 체크하고 Finish!

 

이클립스 실행 후, File -> New -> Pydev Project를 선택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

파이썬 프로젝트 생성 화면에서 파이썬의 타입 및 버전, 인터프리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박상근 일상다반사

"갈축"과 함께 드디어 기계식 키보드의 세계로 입문

2011. 5. 18. 05:57
귀국한지 어느덧 한달여... S/W 멤버십에서 한달동안 짱박혀 종일 키보드를 두들기다보니 전에는 미쳐 느끼지 못했던 일반 보급 키보드의 뻑뻑함에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다. 그러던 무렵 다른 회원이 빌려준 미니키보드 Cherry ML4100를 사용해보게 되었다.



숫자패드없는건 둘째치고 키보드 자체가 워낙에 작다보니 오타가 너무 많아 발생했다. 게다가 특수기호나 대문자를 쓸 때 오른손 새끼손가락으로 우측 쉬프트키를 눌러야하는데 기존의 쉬프트키의 1/4밖에 되지 않는 크기에 경악해버렸다. 백스페이스키도 기존 크기의 절반, 그리고 백스페이스 키 우측에 자리잡은 HOME키를 실수로 자꾸 누르게 되어서 적응에 참 힘들었다.

하지만... 키감이라는 것에 이렇게 빠져들게 될 줄이야. 노트북과 데스크탑으 동시에 이용해야해서 일반 키보드는 노트북에, 미니키보드는 데스크탑에 연결해서 쓰고있었는데 자꾸 손이 미니키보드로 끌려갔다. 두 키보드를 동시에 쓰다보니 확실하게 다른 키감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지 처음 호기심에 입에 문 담배가 중독으로 이어지듯이, 어느덧 나도 키보드 관련 커뮤니티를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했다. 군대에서 고참이 억지로 입에 물린 담배 두어번은 날 흡연자로 만들지 못했거늘, 잠시 빌려쓴 미니키보드가 날 기계식 키보드의 세계로 이끌고 있었다.

결국 청축, 갈축, 흑축, 적축 등의 키보드매니아가 아니면 알 수도 없는 키보드 관련 용어들이 친숙하게 느껴지고 최소 10만원 정도는 투자해야하는 초기비용은 작년에 받은 과제지원금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통장으로 퉁! 레오폴드 사이트에서 FC200R 텐키레스(우측 숫자자판이 없는) 넌클릭 키보드를 질러버렸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키보드를 받아볼 수 있었다. 아, 드디어 나의 첫 기계식 키보드!!! 단지 키보드를 바꿨을 뿐인데 프로그래밍 스킬이 향상될 것만 같은 근거없는 이 기분!!!


다른 사람의 기계식 키보드를 잠시 쳐 볼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내 것이라는 생각으로 쳐보니 뭔가 더 좋은 느낌. 아~, 그런데 생각보다는 소음이 있는 것 같다. 일부러 소음이 심한 청축은 피해서 키압도 낮은 갈축으로 선택했는데... 그리고 제일 깜짝 놀란 것은 좀 무겁다는 사실. 내가 쓰고 있는 12.1인치 노트북보다 조금 더 무거운 것 같다. 무게가 한 3Kg은 되는 듯.

자 이제 기존의 미니키보드는 제 주인에게 돌려주고, 일반 키보드는 반납해버리고, 데탑과 놋북을 새로 산 키보드로 연결해서 쓰기로 했다. 하하하하하. 노트북에서는 우분투를 쓰고 있는데 우분투에서는 Scroll Lock키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빼고는 뭐 다 만족한다. 처음에 키보드 불량인지 알고 분노게이지가 최대치를 찍었었는데 다른 윈도우를 쓰는 컴퓨터에서는 다 잘 작동 하는 것을 보고는... 휴, 전화해서 따졌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이제는 컴퓨터를 쓰기 전에 항상 손을 씻어야 겠다.

 

박상근 일상다반사

월드컵 티셔츠와 함께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2010. 5. 14. 22:23

 

http://ttime.tworld.co.kr/2010/t/

 

 

 

생각대로 T와 함께 하고 아이다스가 후원하는 월드컵 티셔츠가 배송되었습니다.

티셔츠의 태그에 무언가가 적혀있네요

 

작은 티셔츠 한 장이지만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 원동력이기에

함부로 값을 매길 수 없었습니다.

무료로 나눠드리오니 대한민국의 뜨거운 가슴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비의 모습을 포즈를 따라 해봤습니다.

밝은 곳에서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았을 때는 T셔츠의 큰 특징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플래쉬를 터뜨리니 “다시한번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이 강하게 빛을 반사합니다.

조금 더 멀리 떨어져서 줌을 당겨 찍으니 조금 더 밝게 빛나네요. 야간 응원도 신이 날 것 같습니다^^

 

 

 

 

 

 

이번 2010 월드컵의 기대주 박지성의 포즈를 따라해 봤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플래쉬를 터뜨리니 T셔츠 가운데의 슬로건이 발광합니다.

더 멀리 떨어져서 줌을 당겨 찍으니 빛의 반사 정도가 훨씬 더 강해지네요!!!

 

이틀 동안 입고 생활해봤는데 세련된 디자인에 소재도 너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납니다.

이제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저는 월드컵 기간동안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중일 것 같습니다.

저 멀리 해외에서도 이 월드컵 티셔츠와 함께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박상근 일상다반사

<감싸뮤비>와 함께 2010월드컵, 한국을 응원하자!

2010. 4. 5. 23:34
  

 




<울려줘, 다시한번> - 김장훈, 싸이


사는게 바쁘고 사는게 아프고 깜빡하면 가는 하루 숨가쁘고

넥타이 조르고 정담은 모르고 정상이 안 보이는 산에 오르고

 

친구 잘 지내냐 마지 못해 웃네 너는 행복하냐 대답 못 해 웃네

그때 기억하냐 심장보다 더 뛰었어 우린 뜨거웠어

 

울려줘 다시 한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메아리 울려줘

불러줘 다시 한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멜로디 불러줘

 

때론 고개 숙이고 마침내 이기고 끝내 이루어진다 하나의 기도

풍악이 울리고 함성이 울리고 끝내 우린 기쁨의 눈물 흘리고

 

어느 누구 하나 그땔 기억할까 어느 누구 하나 그때와 같을까

덩그러니 남아 그때 그 길거리에서 또 다시 외치네

 

울려줘 다시 한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메아리 울려줘

불러줘 다시 한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멜로디 불러줘

 

여기가 끝이라고 느낄 때 더 이상은 없다고 느낄 때 목이 터져라 소리 질러봐

울려줘 다시 한번 울려줘 다시 한번 뛰어봐 다시 한번

 

울려줘 다시 한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메아리 울려줘

불러줘 다시 한번 그때처럼 그 감동의 멜로디 불러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김장훈과 싸이가 “울려줘, 다시한번” 이라는 월드컵 응원송을 선보였습니다. 뮤직비디오에 김장훈과 싸이가 직접 주연으로 출연하였네요. 2002년 월드컵 때 같이 한국을 응원하던 이 두 사람…. 시간이 흘러 지금은 축구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지만 각자 회사원과 중국집 배달원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점점 찌들어가던 이 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맞이하여 월드컵 응원을 위해 바깥으로 뛰쳐나오는 김장훈과 싸이!!!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2006년의 월드컵 응원은 쏙 빼놓았다는 점... 4강 진출의 2002년만 기억하고,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2006년의 월드컵때의 응원은 뮤비에서 전혀 다루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결과 중심적인 것 같아 아쉽습니다)

 

기존의 버즈의 <Red's go together>, 윤도현의 <오, 필승코리아> 등의 신나고 경쾌한 월드컵 응원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 때 응원으로 똘똘 뭉친 Reds들에게 다시 한번 뭉쳐서 한국의 힘을 보여주자는 애절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저도 2002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생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어느덧 예비역 3년차, 대학 4학년생이 되어 드높은 취업의 장벽을 넘기 위해 애쓰고 있네요.

 

나이가 들수록 사회에 찌들어가는 현실 속에서 잠시 벗어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나서는 태극 전사들을 응원하는데 저도 동참해야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월드컵기간이 제가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떠나 있을 때와 맞물리는군요. 2006년 독일 월드컵때는 군대에 있었는데… (첫 경기는 연대전술훈련 출발일, 두번째 경기는 연대전술훈련 중, 마지막 경기는 연대전술훈련 복귀 날이었습니다. ㅠㅠ) 어학 연수기간이라 비록 예전 월드컵 때와 같이 한국에서의 초대형 스케일의 거리응원에 동참할 수는 없지만, 필리핀에서 타 어학연수생들과 함께 모여 응원해야겠습니다. 한국에서보다 규모는 작은 응원이겠지만 열정만은 지지 않을 응원을 펼치겠습니다.

 



이 <감싸뮤비>를 통해, 많은 이들이 찌든 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응원하는데 다같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면 본격적으로 태극 전사들의 사기를 복돋아 줄 수 있는 응원 구호들도 나와서 우리들의 응원 열기를 한 껏 부풀릴 수 있겠죠?

 

태극전사들이여

우리를 울려줘, 다시 한번!!!





박상근 일상다반사

10년 뒤 나의 자동차는?! - SK엔크린 위젯

2010. 1. 24. 23:52

  SK엔크린에서 10년 뒤에 자신이 탈 자동차를 예견해주는 재미있는 위젯을 선보였습니다. 뭐 당연히 재미삼아 보는거겠죠. 자, 과연 10년 뒤에 제가 타게 될 차는 어떤 차일까요? 녹차, 쌍화차… 등은 아니길 바라면서, SK엔크린 위젯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터페이스


  

 

  위젯의 기본 화면입니다. 특정 차의 사진이 화면의 상단에 위치하고, 이 차의 최고 출력과 배기량, 연비가 그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다른 차를 한번 볼까요? 차 사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다른 차들을 고르거나, 해당 차의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좌우의 화살표를 누르면 다른 모델들을 볼 수가 있고, 다운데 십자가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해당 차의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GM대우 젠트라X 모델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SK엔크린 홈페이지의 여러 카테고리 중 자동차 카테고리로 접속하게 됩니다. 국가/제조사/브랜드별 자동차를 고를 수가 있고 해당 자동차에 대한 간단한 가격, 이미지 등의 설명이 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평가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위젯에 마우스를 갖다 대지 않고 그냥 두면 알아서 각 모델에 대한 사진들이 바뀝니다. 위 사진은 SM5 모델의 여러 사진이 자동으로 바뀌며 보여지는 사진입니다. SM5 의 최고출력과 배기량, 연비를 확인할 수가 있네요. 다각도에서 촬영한 SM5의 사진을 보여주며 SM5의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니 저도 차가 사고싶네요. 아직은 먼 미래에 ㅠㅠ

 

 

2. 위젯 옵션


 

  마이카 설정을 선택하고 자신의 임의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두 가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위젯에 자동으로 보여질 자동차의 차종을 만들 수 있는 자동차 선택. 두 번째로 기존의 자동차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차 사진과 배기량, 연비 등을 설정하고 위젯에 보여지도록 하는 내 차로 꾸미기 옵션입니다.

 

 

  자동차 선택 옵션으로 위젯에 보여질 차량을 직접 골라보았습니다. 저는 제조사-재규어차량 X-Type을 선택하여 위젯에 보여지도록 설정하였습니다.

  현재 자신의 위젯에서, 접속자에게 보여지는 차량이 총 몇대이고 어떤 순서로 보여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원하는 제조사의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서 디스플레이되는 차량을 추가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관리자가 디스플레이되는 차종을 모두 관리하고 수정할 수 있다면, 블로그에 접속해서 위젯을 보는 사람들이 해당 블로그 주인의 차 스타일을 파악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내 차로 꾸미기 옵션을 보겠습니다. 차량 이름은 제 이름을 영문으로 넣고, 사진은 제 몸 사진을 한 장(… 이 아니라 연예인 모씨의 몸짱사진입니다^^)넣었습니다. 배기량과 최고속도, 최고출력은 제 마음대로 숫자를 집어넣고서 저장하니 제가 직접 이렇게 만든 차량(사진은 사람사진입니다만…^^;)이 위젯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차량을 클릭하게 되면 이 위젯이 설치된 블로그로 이동하게 됩니다.

  사진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진 파일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상의 사진 URL을 집어넣는 방식이라,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손쉽게 올리기에는 조금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링크도 위젯을 설치한 블로그의 링크로 이동되는 것보다는, 어짜피 해당 블로그에는 이미 접속중이므로 이동할 링크를 자신이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이웃 블로거의 로고를 올려놓고 이웃 블로거의 블로그 주소로 링크를 걸어놓는 등의 배너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3. 10년 뒤의 내 차 알아보기


  위젯의 제일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미래의 내 차 알아보기 기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증명 사진을 올려보니… 짠 하고 자전거 인력거가 나오네요. 믿을 수가 없어서 이 사진으로 여러번 시도해도 자전거 인력거가 나옵니다. OTL … 그럼 다른 사진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분명 제 사진이긴 한데… 사진의 중앙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여 사진의 얼굴부분만 따로 떼어내서 스캔 및 분석하는 것 같습니다. 선글라스를 낀 사진이라던가 배경화면용 자연경관 같은 사진들은 알아서 필터링해주는군요. 하지만 얼굴 인식 알고리즘이 정확하지가 않아서 조금 엉뚱한 부분을 얼굴로 인식하여 스캐닝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예 얼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얼굴 인식 알고리즘에 어떻게든 부합되면 얼굴로 인식해버리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제 책상 사진을 업로드해보니 제 컵 부분을 얼굴로 인식하고 스캐닝을 합니다. 제 책상이 10년 뒤에 탈(?)차는 산타페이군요. 저는 자전거 인력거를 타는데 제 책상은 산타페를 탄다고 하네요. 섭섭합니다.


 

자, 이제 10년뒤의 제 차를 알아보았으니 이벤트에 응모해봅시다. 별명과 블로그 주소, 이메일 주소를 적고 응모완료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되고 SK엔크린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진등록과 댓글 등록의 두 가지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각각 1등은 카메라, 2등은 노트북, 3등은 캐쉬포인트 1만점이네요. 욕심납니다^^

 

  저와 같은 차를 타는 사람들은 누가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같은 차 타는 사람 메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SK엔크린의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일단 메인에는 최근에 사진을 업로드 했던 사람들의 사진과 해당 사진의 10년뒤 차량이 나오네요. 제가 확인해보았을 때는 제가 제일 안좋은 차였습니다. 다들 페라리, BMW급의 좋은 차들인데 저만 자전거 인력거이군요..

 

 

  저는 정체불명 카테고리에 속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불쌍한 부류의 사람들의 사진과 함께 제 사진이 당당히 올라가 있군요.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댓글에는 고철차를 타게 되는 사람들의 하소연이 올라와있습니다^^;


4. 총평


  지금까지 SK엔크린 위젯에 대하여 다각도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위젯의 광고효과 측면에서는 각종 차량의 사진과 배기량, 연비, 최고출력 등의 아주 기본적인 정보를 보여줌으로서 이용자들에게 차량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클릭하였을 때 각 차량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평점투표, 댓글의 기능을 통해서 차량의 평가를 다른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불규칙적으로 차종이 디스플레이되고 있는데, 이보다는 각 위젯이 설치된 블로그의 관리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디스플레이되는 차종들을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옵션을 두는 것이 블로거 입장에서 좀 더 위젯에 애착을 갖게 만드는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자신의 차종을 구성할 때, 차종 그림을 직접 업로드 하지 못하고 이미지 URL을 등록하여야 하는 방식으로 위젯이 구성되어있는데, 이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사진을 올리기 위하여, 이 사진을 웹상 어딘가에 업로드 한 후 이 이미지의 URL을 구해야하는 심한 번거로움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직접 만든 차종에 대한 링크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면 기존 SK엔크린 위젯으로의 기능 뿐 아니라 블로거들이 자신의 차종에 대한 관련 커뮤니티들을 링크 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음으로서 위젯의 활용성이 더욱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위젯의 가장 큰 흥미는 바로 미래의 자신의 차량을 보여주는 기능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얼굴 인식 알고리즘의 저성능으로 인해 얼굴임에도 얼굴이 아님으로 인식되거나, 반대로 얼굴이 아님에도 얼굴로 인식되는 기술적 한계가 있습니다. 이 덕에 사람인 저는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제 유리컵은 산타페를 타는 섭섭한 일이 발생하네요. 아무래도 사람 얼굴을 확실하게 영상처리한다는게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이를 개선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뭐 어짜피 10년 뒤 자신의 차를 본다는 것 자체가 말 그대로 재.미.로 보는 것이니까 상관없겠죠?^^


  간만에 재미있는 위젯이 나왔습니다. 지금 현재로 멈추지 않고 20년 뒤의 미래의 차를 보여주는 위젯도 나왔으면 하네요. 제가 10년뒤에는 자전거 인력거를 타지만 20년 뒤에는 아우디를 탈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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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일상다반사

2010 경인년, 나의 소망

2010. 1. 19. 23:37



  2010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되어가네요. 1월1일을 맞이하면서 올해엔 반드시 이루리라 다짐했던 여러 가지들을 이루기 위해 짧은 기간이나마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되돌아보면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당당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새해 소망을 밝힘으로서, 저 스스로 다시금 굳은 다짐을 하는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스펙

 

1. TOEIC : 800점 이상

2. OPIC : IH 등급 이상

3. 졸업 평점 4.2 이상

4.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5. 프로젝트 진행 

  이제 대학 4학년생이 되기에, 취업을 위해서 소위 말하는 스펙이라는 것을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OPIC IM등급을 획득하고서 이제 취업을 위한 영어 스펙은 갖췄다는 생각에 공부를 소홀히 해왔는데, 아무래도 OPIC등급을 더 높은 등급을 취득해서 완전한 안정권에 들도록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OEIC도 아직까진 많은 부분에서 참고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일정 점수 이상이면 2학점 인정도 해준다니 단기간에 확실히 공부해서 고득점을 차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졸업평점은 남은 학기에 평점 4.25정도만 받아도 졸업 평점은 4.2은 맞출 수 있을 듯 합니다. 학점부분에서는 일반적인 스펙의 범위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인 듯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자격증 하나 갖고 있지 않는데, 컴퓨터 전공자로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4학년이 되면서 지원 자격이 되었으니 1회 차에 바로 필기/실기를 합격해야 편할 것 같네요.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회원이 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두번째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아직 두개의 프로젝트를 더 진행해야하는군요. 지난번 프로젝트때는 완료하자마자 작은 공모전에서 수상해서 보람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1. 다이어트 –72Kg

2. 수영

3. 콜린성 두드러기 완치

 

  전역 이후 계속해서 늘어간 체중… 이제는 80Kg을 넘겨버리고 배는 볼록한 올챙이배가 되어버렸네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운동은 하질 않으니 계속해서 나오는 배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이제는 밤샘하는 수를 줄이고 좀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일단은 꾸준히 수영을 다니면서 체중조절과 체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생각입니다.

  2년 전부터 콜린성 두드러기로 고생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부쩍 심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심한 분들은 몸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올라오기도 한다는데 저는 단지 가려움만 있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히 괴롭네요. 올해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을 줄이면서 콜린성 두드러기를 줄이도록 해야겠습니다.

 

해외활동

  1. 어학연수

  2. 해외인턴쉽

  3. 해외탐방

 

  어짜피 1학기 조기졸업이라 남들보다 한 학기가 남는데, 이 기간을 이용해서 한 6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 중 입니다. 취업하고 나면 이제 몇 달간 어학연수를 나가는 일 등은 불가능 해 질텐데, 조금이라도 더 여유있는 학생신분 때 다녀와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보고 느끼고 오고 싶습니다. 물론 영어실력 향상은 당연합니다.

  어학연수가 아니더라도 해외 인턴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에서의 경력도 쌓고, 해외에서의 좋은 추억도 남기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해외탐방 경비를 일정부분 지원해주는 글로벌 파이오니아 프로그램(GPP)에 합격해서 이번 달 말에 미국 실리콘밸리로 친구 세 명과 약 보름간 해외탐방 활동을 하고 오게 됩니다. 가서 관광만 하지 말고 실리콘밸리의 유명 IT기업들과 스탠포드 등의 유명 학교들을 방문하면서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더 큰 꿈을 꾸며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타

 

  일주일에 한 권 이상 독서를 하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겠습니다. 시험기간에 전공 서적을 달달 외는 독서가 아니라 분야/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함으로서 교양을 넓혀나가야 하겠습니다.

  작년엔 아침밥도 잘 안먹고 밤늦게 자는 등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헌혈을 4번 밖에 못했는데, 올해에는 6회 이상 헌혈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블로그입니다. 올 해에는 전문성을 가진 제대로 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2010 베스트 블로그로 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상근 일상다반사

DAUM의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Yozm(요즘) 초대장 배포합니다.

2010. 1. 19. 04:55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위터…, 그리고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미투데이를 뒤따라서 다음에서 요즘이라는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를 선보였네요. 이미 오픈한지 한달이 다되어가는 듯 합니다. 소리소문없이 베타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었네요. 과연 다음에서는 이 요즘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궁금합니다.

 

  저도 오늘에서야 다른 분이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포스팅을 보고서야 가입을 하고 알게 되었는데, 호기심에 이것저것 건들여보았습니다만… 아직까지 트위터나 미투데이와 비교해서 크게 다른 점을 못느끼겠네요. 사실 트위터와 미투데이도 별다른 차이점을 모르겠더군요.

 

 

대략 프로필 입력해주시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입력하는 것 등이 미투데이와 거의 흡사합니다. 잘하는 것에는 대체 무엇을 적어야 하나요. 자기 소개시마다 잘하는 것에 대해 적는 것은 참 곤욕스럽습니다. 이렇다 할 장기가 없기에 ㅎㅎ

 

 

스킨꾸미기입니다. 뭐 이것도 결국 트위터와 미투데이와 같은 형식의 스킨꾸미기입니다. 저는 직접 제가 갖고 있는 바다 배경을 업로드하였습니다.

 

 

휴대폰으로도 Yozm(요즘)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미투데이와… 똑같군요…

 

아직까지는 사용해본지 한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많은 부분을 다 살펴보지 못했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트위터, 미투데이와 거의 흡사합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를 활발히 활용하고 계신다면 굳이 Yozm(요즘)으로 옮겨올 필요성은 못느끼겠네요. 미투데이가 여러 블로그들과 맞물려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Yozm(요즘)도 곧 티스토리와 통합되서 서비스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됩니다.

 

너도나도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하니까 대세를 따라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는 보다 빨리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서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생긴지가 얼마 안되었으니 이렇게 많은 것을 바라는건 무리겠지요.

 

앞으로 어떻게 Yozm(요즘)만의 무언가를 발전시켜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DAUM의 Yozm(요즘) 마이크로 블로그 가입하기] <--- 클릭!!!

박상근 일상다반사

위드블로그 위젯 - 다이나믹한 위드블로그 배너의 탄생

2009. 8. 12. 23:56

 

 

  위드블로그에 가입한지 한달이 조금 넘은 듯 하다. 다른 어느 블로거 분의 위드블로그를 통한 도서 체험단 리뷰 포스팅을 보고서 위드블로그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7월 한달간 책2권과 영화1편의 리뷰어로 당첨이 되기도 했다.

엄청난 아이디어가 아닌가? 블로거들과 업체들을 서로 연결해주고, 블로거는 새로운 상품을 미리 겪어볼 수 있어 좋고, 업체측에선느 블로거들의 리뷰 포스팅을 통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좋고! GOOD~♣

 

  이번엔 위드블로그에서 위젯을 개발햇다!

위젯 개발의 취지는 위드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고도 켐페인 정보를 내 블로그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아~ …, 위드블로그에 방문하지 않고도 켐페인 정보를 내 블로그에서 확인이라….

그렇다면 켐페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위드블로그에 접속하지 말고, 내 블로그에 접속을 하란 말이다. 내 블로그에서 간편하고 간단하게 확인한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체험단 신청을 위해서는? 그렇다. 결국 위드블로그에 접속을 해야한다.

  굳이 내 블로그의 위젯을 통해 새로운 상품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을까?! 처음부터 바로 위드블로그에 접속하면 그만인 것이다. 한눈에 새로운 상품의 업데이트 정보와 상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체험단 신청도 가능하다.

 

  결국 위드블로그 위젯은 그저 다이나믹한 위드블로그 홍보 배너에 그친다. 위드블로그를 모르는 사람이 내 블로그에 접속을 하였을 때, 이 위드블로그 위젯을 보고서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리뷰어 모집 광고를 접하고, 이에 관심있는 블로거가 위젯을 클릭함으로서 위드블로그를 알리게 되는 것이다.

 

  위드블로그라는 좋은 곳을 알리기 위해 나도 내 블로그에 위젯을 설치했다. 설치도 간편하고, 위젯을 사용해보니 다른 블로거가 처음 위젯을 보더라도, 흥미를 가지고 위드블로그가 어떤 곳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

아직 위드블로그를 모르는 블로거라면 이 블로그 우측의 위드블로그 위젯을 살포시 살펴보자. 관심이 가는 상품이 있다면 클릭! 이제 당신도 위드블로그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박상근 일상다반사

삼성 SENS NT-R71 을 떠나보내고~

2009. 7. 19. 15:24

작년 초, 군휴학을 끝내고 복학하면서 구매했던 나의 SENS 노트북.

 

 

  입대 전 1학년 때는 매주 주말마다 집에 내려가서 컴퓨터로 레포트를 했었는데, 노트북을 구매하고 나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컴퓨터 전공인 관계로 매주 쏟아지는 레포트들도 이 SENS 노트북과 함께면 즐거웠는데…

1년 3개월을 쓰고,

 

( 92만원에 ) 팔아버렸다.

 

  너무 무거워서 ㅎㅎㅎ

노트북을 살 때만 해도 그냥 기숙사에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썼을 뿐 휴대할 일은 거의 없었는데 막상 이리저리 노트북을 들고 다닐 일이 많아지다 보니 더 이상 15.4 인치의 왕덩치, 2.7Kg의이나 나가는 헤비급 노트북을 1Kg짜리 노트북 가방에 어댑터까지 함께 넣어서 들고다니는건 여간 곤욕이 아니었다.

 

Core2 Duo T9300 ( 2.5 GHz ), 2 GB Memory, Geforce 8600 GT, 250GB HDD

나름 고사양 노트북이라 3D게임을 즐겨도 렉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떠나보내고 나니 빈자리가 크다.

 

지금은 멤버십에서 준 삼성 DM-P40 데스크탑을 쓰고 있는데, 방학 동안은 딱히 노트북을 들고 다닐 일이 없어 다행.

차기 노트북으로 ThinkPad X200을 생각중이다. 그런데 이 녀석이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 최저가 170만원!!!

뭐 전에 쓰던 SENS NT-R71도 180여만원 하는거 공동구매로 좀 싸게 샀던 거였지만.

 

X200 사고 나서 뭐 이것저것 주변기기 달다 보면 어휴 돈지랄이네.

안그래도 텅 빈 주머니, 집안의 지원요청만이 살길이구나. 죄송하지만…

“아부지, 취업하고 바로 갚아드리겠습니다! ㅠ_ㅠ”

박상근 일상다반사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2009. 7. 18. 22:24

 

6월에는 별로 포스팅도 하지 않고 그냥 두었더니 초대장 1장 주더군요.

7월에는 뭐 이것저것 영화 리뷰도 쓰고, 책 리뷰도 쓰고 활발한 블로깅을 했더니 초대장 10장 받았습니다.

호호호~

 

티스토리 초대장 필요하신 분,

10분께 드리겠습니다. 댓글로 티스토리 초대장이 왜 필요하신지 댓글 달아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립니다.

 

전에 초대장 10장을 뿌렸는데, 블로그를 잘 꾸려나가시는 분이 한 분도 안계시네요.

제 초대장이 좀 아까웠습니다. 씁쓸~ …

부디 제 초대장을 유용하게 써주시길 바랍니다

 

메일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그래야 그 메일주소로 초대장 보내드립니다^^

박상근 일상다반사

구글 검색 타임 이벤트 상품 도착! - 타거스 노트북 가방

2009. 7. 14. 21:56

  지난 주에 구글 검색 타임 이벤트 우수상에 당첨되었습니다. 노트북 가방을 선물로 보내준다 하기에 아기다리 고기다리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노트북 가방이 도착했네요

 

 

   모델은 TARGUS TBT021AP 입니다. 14.1 인치 노트북 전용이군요.

TARGUS 가 가방 전문 브랜드랍니다. 저는 그런데 관심이 없어

잘 모르는데, 노트북 가방 브랜드로는 좀 유명한가봅니다.

   타거스 전문 쇼핑몰에서 보면 정가가 62000원 입니다. 네이버에서

TBT021AP 검색해보니 가격비교해서 최저가 46000원까지 나왔네요.

와, 공짜로 46000원 벌었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은 좋은데... 정작 제

노트북은 15.4인치라서 이 가방을 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팔자니...

최저가가 46000원이니까 40000원 선으로 내놔야 겨우 팔릴 듯.

역시 사람 마음이란 어쩔 수 없나봅니다. 공짜로 받았다고 좋아라

할 때는 언제고, 정가 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걸 알고나니

씁쓸합니다. ㅎㅎㅎ

 

  구글에서 선물한 것이라는 티는 확 나네요. 그냥 일반 TBT021AP가 아닙니다. 손잡이 아랫부분에 Google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오히려 더 간지인 듯. Google 로고가 박힌 유니크인데 더 값어치 나가는게 아닌가 싶은 기대감도 듭니다. ㅎㅎㅎ

  가방 안을 보니 작은 파우치도 있고, 노트북 외에 이것 저것 서류를 정리할만한 수납공간들이 많습니다. 어깨끈도 안에 따로 들어있고, 가방 전문 브랜드다보니 값산 중국산에 비할 바가 아니죠. 내구력도 튼튼해 보입니다. 그런데 무게가 0.9 Kg 이라니... 가방을 들었을 땐 몰랐는데 노트북 가방도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네요. 제가 쓰고 있는 가방보다 오히려 더 가벼운 느낌인던데. ( 제껀 15.4인치 노트북용 )

 

  아는 형이 마침 노트북 가방이 싸구려라 찢어지고 헐었다고 하셔서 그냥 드리게되었습니다. 그런데 15.4인치를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이 가방에 넣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좀 힘들 것 같은데.. 안되면 뭐 4~5만원에 팔아야 할 듯. 팔릴지는 두고봐야 할 일입니다. :)

박상근 일상다반사

구글 검색 타임 - 우수상 당첨!

2009. 7. 10. 01:06

구글에서 6월 29일~ 7월 1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2009년 6월 29일(월) – 7월 17일(금)
참가 자격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방법 본 사이트의 퀴즈 3 문제를 푼 뒤 정답 제출
(퀴즈는 월~금 매일 낮 12시에 업데이트, 정답 제출은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가능)
시상 방법

대상 - 이벤트 기간 동안 제출된 정답의 누적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5명 선발

우수상 - 매일 정답자 중 추첨 (3문제 모두 정답자)
참가상 - 이벤트 기간 동안 정답자 중 추첨
시상 내역

대상 5명 - 100만원 여행 상품권 5명

우수상 300명 (매일 20명씩) - 디지털 액자, 스타벅스 상품권, 노트북 가방,
                                         컴퓨터용 스피커 중 하나

참가상 50명 - 구글 기념품 세트

대상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부담입니다
우수상 상품은 주최사에서 결정합니다.
결과 발표 대상 및 참가상: 7월 24일(금) 개별 통보 및 사이트에 게시
우수상: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개별 통보 및 사이트에 게시
   

 

https://services.google.com/fb/forms/searchtime/

 

자세한 소식과 구글 검색 타임 퀴즈 이벤트는 위 링크를 클릭!

 

이 이벤트를 알게 되고, 참여한지 며칠 안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구글에서 메일이 도착했다.

 

설마설마 하면서 구글 검색 타임 참여 페이지에서 당첨자 내역을 확인하니 내 이름이 있다.

 

  으하하 내가 이런 이벤트에 당첨이 되다니.

아슬아슬하게 맨 마지막 당첨자 명단에 올라있다. 이런 행운이...

 

  디지털 액자, 스피커, 스타벅스 상품권, 노트북 가방 중에 노트북 가방에 당첨되엇다. 그냥 일주일 내로 노트북 가방이 배송된다고만 나와있어서 어떤 노트북 가방인지 자세히는 잘 모르겠다. 완전 기대중. 하하. 지금 쓰고있는 15.4인치 노트북용은 가방이 2개나 있어서 필요없다., 12인치 노트북용 가방으로 왔으면 좋겠다. 고급 파우치면 더 좋고. 공짜로 받는 주제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 것인가. 여하튼 뭐가 오든 공짜니까. 정 안되면 바로 팔지 뭐.

 

여러분들도 참여해보세요.

우수상은 매일매일 20명입니다~.

( 7월 말에는 참가상도 준데요! )

박상근 일상다반사

구글 웹 엘레멘트 이벤트 참여 - 선물 받다!

2009. 6. 27. 07:49

일주일 전에 구글 웹 엘레멘트 이벤트에 참여했더니, Google 담요를 보내줬네요.

이벤트 참여하면 준다던 선물이 도착할 때가 되었는데... 하던 참에 자고 일어나보니 택배 도착!

 

자고 일어나보니 제 책상에 구글코리아 종이가방에 선물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와우!

 

 

작은 책만한 담요주머니에 담겨있네요. 컬러풀한 구글 로고가 선명합니다. ㅎㅎ

 

 

 

딱 무릎을 덮을만한 크기의 담요. 여자분을 치마입고 앉을 때 덮는 용으로 딱 좋은 크기인 듯

이 담요에도 구글 로고가 흰색으로 박혀있습니다. 방금 막 꺼내서 좀 쭈글쭈글한 상태.

 

7월 말까지 계속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다같이 행사에 참여해보아요!

아래 링크는 이번 구글 웹엘레멘트 이벤트 블로그페이지입니다.

http://adsense-ko.blogspot.com/2009/06/google_24.html

 

요 아래 링크로 가시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여러 웹엘레멘트들이 나옵니다.

각 엘레멘트들을 클릭하시면 해당 HTML 소스가 나오는데, 이 소스를 복사해서

포스팅시에 붙여넣기 하시면 자동으로 웹 엘레멘트가 해당 포스팅에 표시됩니다.

http://www.google.com/webelements/

 

이렇게 자신의 블로그에 웹엘레멘트를 적용하신 후 이벤트 블로그페이지에 소개된대로

publisher.event@gmail.com 로 적용한 페이지의 URL,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보내면

약 10일뒤에 여러분들도 구글 담요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벤트 참여하시고 구글 담요 하나 마련하세요~

박상근 일상다반사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매진]

2009. 6. 21. 00:45

초대장 배포 매진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메일주소 안남겨주신분은 보내드리질 못했네요. 남는 초대장은 없고 ㅠ_ㅠ 이번에 제가 초대 못하신 분들은, 다른 초대장 배포하시는 분 많으니까 금방 얻으실꺼예요. 다들 즐블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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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포스팅 했던 글인데, 달랑 한분께서 초대장을 원하셔서, 아직 무려 8장이라는 많은 초대장이 남았습니다.
방금 포스팅된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글에 댓글들이 금방 달리는걸 보니, 필요하신 분이 많은 것 같아서 재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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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슬슬 블로깅을 즐겨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갑자기 붕 떠버린 시간들을 블로깅에 쓰는 듯.

티스토리나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등의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가면 저는 주로 IT 쪽 포스팅들을 구경합니다.

오늘도 IT 디렉토리를 클릭해서 IT관련 포스팅들 중에 뭐 재미난 것이 없으려나 찾던 중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포스팅을 봤습니다. 이런거 어제도 두어개 올라왔는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포스팅을 읽어보면, 최근 초대장이 생겼으니 필요하신분은 댓글을 다세요 라는 식의 포스팅들인데, 실제로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해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이었습니다. 아직 티스토리 블로그를 초대장 없이는 가입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초대장이 남아돌아서 그냥 방치해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사람이 많았으면 진작에 좀 뿌릴것을...

 

 

지금 새벽 4시가 넘었는데... 자기전에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포스팅 하나 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누구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제가 보내드린 초대장 썩히지 않고 즐겁게 블로깅 하실 분이라면 환영합니다.

9장밖에 가진 것이 없어서, 9명까지만 받겠습니다.

 

지금 자면 해가 중천쯤에 떠야 일어날 수 있을 듯 하네요.

일어나는대로 댓글 확인 후 초대장 배포하겠습니다.

다같이 즐블로깅~

박상근 일상다반사